창원시는 2일부터 6일까지 창원시청 1층 로비에서 ‘2018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
경남도는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0년부터 시·군 추천을 받아 우수주택을 선정한 뒤 도내 순회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2018년 우수주택은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의 단독주택을 포함해 40동이다.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로워 경관증진 효과가 크고,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한 점이 돋보인다.
창원시 건축관계자는 “우수주택 전시회를 통해 시민분들이 최근 주택 경향 등 다양한 주택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집짓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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