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19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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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9-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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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5회 독서문화상'에서 '아름인도서관' 운영을 통한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독서문화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민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이번 독서문화상 시상식은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아름인도서관을 설립해 지역사회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름인도서관은 2010년 1호 개관 이후 약 10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 해외에도 5개의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지난 6월에는 병영 독서 활성화를 위해 1군단 사령부와 701특공연대에 각각 아름인도서관을 설치하고 도서도 추가 기부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는 대학생 '북멘토 봉사단'도 지원하고 있다.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가운데)과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 김일봉 신한카드 브랜드기획팀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제25회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 수상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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