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면을 쓰는 레토르트 제품과 달리 원조맛집 고유의 쫄깃하고 탱탱한 면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전문 제조사 '면사랑'과 손잡고 생면을 사용했다.
'맛이차이나' 짜장면 밀키트(1000g/2인분, 8980원)는 서울 상수동 짜장면 맛집 '맛이차이나'의 레시피를 그대로 밀키트에 담았고, '초마짬뽕(672g/2인분, 9980원)'은 같은 상호의 홍대 맛집 레시피를 담았다.
한편 2017년 밀키트 사업에 진출한 이마트는 향후 '피코크'를 비롯해 '저스트잇'과 '어메이징' 등 밀키트 상품을 2022년까지 총 150종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마트에서 밀키트 상품 매출은 올해 1∼8월 작년 동기 대비 86%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15일 이마트는 '맛이차이나' 짜장면 밀키트와 '초마짬뽕' 밀키트를 100여개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 여성고객이 해당 상품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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