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리 변동 위험이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금융당국은 이날부터 2주간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친 뒤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지난 2015년 안심전환대출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출상품이다.
당시 선착순으로 은행 창구가 북새통을 이뤘지만, 이번에는 선착순이 아니라 2주간 모두 신청을 받고 선발한다.
금리는 연 1.85%~2.2%로 시중은행에서 취급되는 고정, 변동금리 대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지난 2015년 안심전환대출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출상품이다.
당시 선착순으로 은행 창구가 북새통을 이뤘지만, 이번에는 선착순이 아니라 2주간 모두 신청을 받고 선발한다.
금리는 연 1.85%~2.2%로 시중은행에서 취급되는 고정, 변동금리 대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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