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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회의모습[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남부호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교육국장, 유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까지의 당연직 4명과 특수학급 설치교 교장, 현장특수교사 및 사회복지전문가, 변호사, 의사, 특수교육과 교수, 학부모 단체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통합교육이 요구되는 일반고 신청자 148명을 심의하고 장애정도에 따른 지원강도를 고려해 일반학급에 36명, 특수학급에 112명을 선정·배치했다
이중 특수목적고 신청학생 2명과 타시도 배치를 희망하는 1명은 해당학교 입학전형에 합격 후 배치토록 했다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장애정도 및 발달특성, 학습능력, 보호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합한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지원받을수 있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역할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자를 둘러싼 구성원간의 신뢰를 형성하고 학부모 및 모두가 만족하는 특수교육환경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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