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계획서에 따르면 환노위 국감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21일까지 총 20일간이다. 국감대상 기관은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기상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 국가기관 4곳과 소속기관 41곳, 공공기관 25곳 등 모두 70곳이다.
환노위는 이날 기관증인 외에 일반증인 41명과 참고인 32명에 대한 출석 요구의 건도 채택했다.
다음달 2일 열리는 환경부 국감에는 △김광호 쌍용양회 상무(신청인-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구자관 한국상하수도협회 상하수도인증원장(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승민 LG화학 여수공장장(신보라 자유한국당·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 △김형준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장(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 △박현철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장·장갑종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장(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승권 GS칼텍스 전무(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채영 지구환경공사 대표·김회한 정우엔텍연구소 대표·정오영 동부그린환경 대표·김군호 에어릭스 대표(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 △이강인 영풍석포제련소 대표·백순흠 고려아연온산제련조장(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발라카 니야지 한국피앤지 대표(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 △정한수 여수산단유해물질 불법배출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대표(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 △박영길 인천상수도 사업본부장(이정미 정의당 의원) 등이 증인으로 참석한다.
참고인으로는 △류영훈 군북면 이장협의회장(문진국 자유한국당 의원)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공학과 교수(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가 출석한다.
4일 예정된 고용노동부 국감에는 △훗타나오히로 아사히글라스 파인테크코리아 대표(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기준 서울교통공사 경영지원 실장(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임이자 자유한국당·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 △황창섭 KEC 대표이사(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가 증인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또한 △박정훈 한국노총 금속노련서울반도체위원장(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남한나 건설 노동자(송옥주 더불어민주당) △박형도 강원대 조교(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임효정 취업준비생(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 △김종웅 대은산업 대표이사(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 △유지은 대전MBC 아나운서·이향해 정형외과 전문의(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 등이 참고인으로 선정됐다.
8일 진행되는 고용노동부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국감에서는 부당해고자인 심상원씨(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10일 열리는 지방환경청 국감에서는 △정병철 한국건설자원협회 회장(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인규 클렌코 대표(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문진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병철 한국의료폐기물공제조합 이사장(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진희 아림환경 대표이사(한정애 더불어민주당·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 △김윤석 국방부 전력자원 관리실장·박성용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도시계획처장(문진국 자유한국당 의원) △정충영 토우 사장(이정미 정의당 의원) △김판수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혁신 본부장·위광환 나주부시장·신상청 범시민대책위원장(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 등이 증인으로 참석한다.
참고인으로는 △강대식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손영기 풍력산업협회장(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 △정미진 청송군의원·이영웅 제주환경운동 연합사무처장(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 △오창환 전북대 교수(이정미 정의당 의원) 등이 자리한다.
11일 예정된 지방고용노동청 국감에는 박양춘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 대표(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와 유병천 이월드 대표(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민우홍 서인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정미 정의당 의원)등이 증인으로 나온다.
강수진 보건노조 가천대길병원 지부장(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하영 서인천새마을금고지회 조합원(이정미 정의당 의원) 등은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14일 환경부 산하기관 국감에서는 △김신동 이앤켐솔루션 대표이사(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석환 부산대 교수·서종철 대구카톨릭대 교수(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 등이 참고인으로 참석한다.
18일 열리는 환경부 종합감사에서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이사·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김태년 더불어민주당·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증인으로 선정됐다. 참고인으로는 이수현 바이오솔루션 책임연구원·임경민 이화여대 약대 교수(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재연 아주대 의학과 교수(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 등이 채택됐다.
21일 예정된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는 △문건 한국오라클 대표(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진용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행(임이자 자유한국당·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성일 KBS 인력관리실장, 변창립 MBC 운영총괄부사장(강효상 등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참고인으로는 △박화자 급식 노동자·이재연 ktcs 지회장(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종철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한국오라클 지부장(이용득·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구미나 판매서비스노동자(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정민채 공공연구노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비정규직 지회장·이미지 방송작가 유니온 위원장(이정미 정의당 의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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