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2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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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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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지난 21일 재단 설립20주년 기념식 및 부대행사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행사는 총 3부로 재단의 2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축하하는 1부‘기념식’, 청소년 전문가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2부‘청소년재단 진단포럼’, 명사의 이야기를 통해 안양 청소년의 꿈을 찾는 시간 3부‘청소년의 미래 20년을 말하다’토크콘서트 로 구성됐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1999년 안양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댄스 동아리활동을 하며 꿈을 키워, 이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K-POP 대표 안무가이자 원밀리언댄스 스튜디오의 대표 안무가인 ‘리아킴(Lia Kim)의 재단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또 바디쉐도우 공연으로 재단의 20년 역사 연혁보고와 함께 재단 발전에 크게 기여한 조광희 도의원에 대한 감사패 및 20년근속 직원 재직기념패 전달, 20주년 기념 영상공모전 및 수기 공모전 시상, 케이크 컷팅식이 1부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2부는 ‘안양시 청소년 실태와 지역내에서 청소년재단의 역할’을 주제로 청소년재단 진단포럼이 진행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도희 사무총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또 청소년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고자 안양시 관내 청소년, 학부모, 교사, 시청, 시의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3부‘청소년의 미래 20년을 말하다’토크콘서트에는 안양출신의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과 도시와 삶에 활력을 주는 공간을 창조하는 건축가‘김성훈’이 명사로 참여, 각 분야에 대한 자신의 성공기를 청소년들에게 공유하고, 안양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지난 20년간의 안양시청소년재단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으며, 전국 최고의 청소년재단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1999년 1월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재단으로 설립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현재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석수·호계·평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일시청소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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