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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명품 피아노 '뵈젠도르퍼'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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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9-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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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전문업체 야마하는 26일 오스트리아 피아노 브랜드 '뵈젠도르퍼' 피아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뵈젠도르퍼 피아노는 오스트리아 장인이 세밀하게 작업해 소량 제작되는 수제 피아노다. 이그나즈 뵈젠도르퍼가 1828년 창립했다.

19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프란츠 리스트가 평생 사용한 피아노로 당시 리스트의 격렬한 연주를 견뎌 유명해졌다. 또 오스트리아 황제로부터 '황실 및 왕실 지정 피아노' 타이틀을 피아노 제조사 최초로 받았다.
 

[사진=야마하 제공]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뵈젠도르퍼 피아노는 비엔나 콘서트 214VC와 280VC, 드래곤플라이 등 총 세 가지다.

214VC는 피아니스트들이 연습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모델이며 280VC는 대형 연주홀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전세계 18대 한정품으로 생산된 피아노로 상판 안쪽에 18세기 오스트리아 화가 요한 벤첼 베르글의 쇤브룬 궁전 벽화와 그 정원에 있는 동식물을 모티브로 그린 작품이 새겨져 있다.
 

[사진=야마하 제공]

214VC와 280VC 모델은 방배동에 위치한 야마하 대리점 스마일뮤직에, 드래곤플라이 모델은 역삼동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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