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가현초 등 서구 관내 12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50여명과 다양한 교육 현안과 지역 교육발전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부모와 교육현안 간담회 가져[사진=인천시교육청]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평소 생각과 의견을 교육감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지역과 대학의 협력, 원도심 학교 과밀해소, 기간제교사 수급문제 및 학교 급식 점검 등 서구 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참석한 학부모들과 정책 제안 및 질의에 대해 경청하고 일일이 답변을 하며 구체적인 설명을 하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은 지역여건에 맞는 교육정책을 개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라며 “어떤 지역이든 찾아가 의견을 나눌 의지가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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