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박수근 ‘앉아 있는 여인’ 경매 나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한선 기자
입력 2019-10-17 15: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19 서울옥션 부산 세일 30일 해운대 ‘더베이 101’서 열려

이미지 확대

박수근, '앉아있는 여인',52.8×45.2cm, 1963 [서울옥션]

박수근의 ‘앉아 있는 여인’ 등의 작품이 경매에 나온다.

서울옥션은 30일 부산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 2019 서울옥션 부산 세일을 열어 박수근의 1963년작 ‘앉아있는 여인’ 등 7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옥션은 지난해에도 이중섭, 고려 청자 등을 부산에서 열린 경매에서 내놨었다.

이번 경매에는 근현대와 고미술은 물론 디자인가구와 와인 등도 출품된다. 천경자의 ‘볼티모어에서 온 여인 3’는 창밖의 풍경과 여인, 벽에 기대어진 액자 속 작품과 어두운 색감의 소파를 묘사한 작품이다. 유영국의 1973년작 ‘워크’는 자연을 상징하는 녹색, 파란색 컬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마르크 샤갈의 ‘사울 앞에서 하프를 연주하는 다윗’과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그린-블루-레드’도 출품된다. 피난시절 부산에 머물며 은지화에 그림을 그린 이중섭 외에도 안창홍, 김태호 등 부산 화가들의 작품도 선보인다. 청전 이상범, 운보 김기창의 회화와 청자 유병 등 고미술품도 출품된다.


디지털캠프광고로고
2019 서울옥션 부산 세일 서울 프리뷰는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23일까지, 부산 프리뷰는 더베이 101에서 26일부터 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