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허성곤 시장은 1일 시청 5, 6급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가 김해시의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중간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달라지는 조직문화 속에서 조정자 역할과 실무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어려움에 있는 중간관리자를 격려하는 동시에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허 시장은 40여년 공직 경험에 바탕해 중간관리자 역할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얘기해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일반적으로 15년 이상 업무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5, 6급 중간관리자들은 10월 기준 전체 조직의 30%(5급 4.6%, 6급 25.3%)를 차지한다.
허 시장은 “중간관리자들이 우리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잘 수행해야 시정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중간관리자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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