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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오늘(6일) 전세계 최초 디지털 VOD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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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1-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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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가 오늘(6일)부터 디지털 VOD 서비스로 전격오픈한다. 국내 520만 명 관객을 동원하고 전 세계적으로 9억 달러를 돌파하며 한화로 1조원이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둔 화제작답게 이번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개봉 후 여전한 화제 속에 영화 '조커'의 VOD 서비스가 오늘 오픈해 또 한 번의 흥행 질주를 예고한다. 이미 VOD 서비스를 애타게 기다렸던 팬들의 관심 속에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전 예약 판매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서비스가 오픈되면서 1위로 진입해 이와 같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사진=영화 '조커' 메인 포스터]


'조커'의 소장용 VOD 서비스 역시 흥행이 예고되는 바 워너브러더스 디지털배급 강명구 대표는 “이미 극장에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에게 인정받은 최신 영화 '조커’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VOD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VOD 시청은 또 다르게 영화를 즐기는 대세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고, 이에 따라 최근 영화 콘텐츠를 찾는 플랫폼이 다양해졌다”며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쉽고 편리하게 영화 '조커’ VOD를 감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 '조커'는 개봉 3일만에 100만 명, 5일만에 200만 명, 9일만에 300만 명, 14일만에 400만 명, 28일만에 50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국내에서 DCEU 작품들 중 '다크 나이트'와 '아쿠아맨'의 기록을 돌파했다.

전 세계 9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R등급 영화 중 최초이며 최고의 기록이다. 특히 월드와이드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치는 중국에서 개봉하지 않고도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둬 전 세계적으로 '조커'의 흥행 신드롬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영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은 '조커'라는 캐릭터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개봉 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영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패러디들이 속출하는 등 올 하반기 최고의 이슈작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조커'의 촬영지인 뉴욕 브롱크스 웨스트 167번가의 계단은 연일 관광객들로 붐비며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등 연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입소문 흥행과 N차 관람 열기 속에 디지털 VOD로 더욱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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