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SCMP 캡처)]
11일 오전 7시 20분 홍콩 사이완호 지역에서 시위 참가자 1명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쓰러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온라인에 유포되는 영상을 보면 이 시위 현장에서 한 경찰이 도로 위에서 시위자를 검거하면서 몸싸움을 벌이다가 다른 시위자가 다가오자 그를 향해 실탄을 발사, 총에 맞은 시위자는 도로 위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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