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왕의지밀[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유니크 베뉴는 국제회의 등 행사 장소로서 독특한 지역문화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뜻한다. 공사는 전년도에 선정한 베뉴와 신규 베뉴 대상, 활용 실적 및 위치‧시설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새로 선정했다.
새로 선정된 베뉴는 자동차 서킷 드라이브 체험을 할 수 있는 강원 ‘인제스피디움’, 전주 한옥숙박업소인 ‘왕의지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제주 ‘본태박물관’, 그리고 최군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인천 복합문화공간 ‘코스모40’ 등을 포함해 총 19개다.
오충섭 관광공사 컨벤션팀장은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코리아 유니크 베뉴를 해외 언론매체 및 관광박람회를 통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며 “향후 유니크 베뉴 추가 선정 및 시설 지원을 통해 마이스(MICE) 유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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