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주최하고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연합사진전’이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인천시청역 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5개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 10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정신적·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학생 스스로 자치 역량을 배양하고 건전한 전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합사진전을 통해 교직원분과 학생들이 서로 추억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과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대안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라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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