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최된 개소식에는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최영삼 상하이총영사, 현지 물류협회, 선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항만공사, 중국 상하이(上海)에 해외사무소 개소[사진=IPA]
남 사장은 "상하이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인천항의 대중국 교역량이 한층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인천항을 이용하는 국적선사와 물류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하이항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4201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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