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는 15일 미국의 한 주얼리 업체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일리네어레코즈(사내이사 신동갑, 이준경)를 상대로 물품 대금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끼의 주얼리 미납대금은 한화 약 4000만원에 달한다. 해당 주얼리 업체는 도끼가 '통장잔고가 6원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면 차일피일 대금 지급을 미뤘다고 주장했다.
도끼는 그간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저택과 롤스로이스 차량 등을 공개하며 재력을 과시한 바 있다. 도끼의 공연수입과 저작권료를 환산하면 그의 연간 수입은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세청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고소득탈세자 122명에 포함돼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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