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에는 인천준법지원센터, 인천지방경찰청 형사과, 관내 7개 경찰서(중부, 미추홀, 남동, 부평, 연수, 삼산, 논현) 형사과·여성청소년과 등 관계자 26명이 참석하여, 전자발찌 훼손 시 대응방안 등 전자감독 업무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전자발찌 대상자들의 엄정한 관리감독을 위해 준법지원센터와 경찰서 간 핫라인(Hot-Line) 현행화, 전자발찌 훼손대응 합동모의훈련 실시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인천준법지원센터 양봉환 소장은 “전자발찌 훼손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관내 지방경찰청 및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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