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장 연석회의 개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윤관석)이 21일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연석회의에는 윤관석 시당위원장, 허종식 인천시 정무부시장, 홍인성 중구청장, 김정식 미추홀 구청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이재현 서구청장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장 연석회의 개최[사진=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미중간의 무역전쟁과 경기 하강으로인한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역할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제고해 나가는 데 필요한 조치사항들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재정집행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당과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윤관석 인천시당 위원장은 “민생경제가 어렵다. 어려울수록 곡간에 쌓여있는 국민의 세금이 잘 사용되어져야 한다. 민생안정과 경기회복을 위해 적시에 적합한 곳에 예산이 효과적으로 집행되어야 한다. 당과 중앙정부, 지방정부간에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의 애로사항과 제도적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겠다. 중앙⦁광역 교부금의 교부시기, 예비비와 특별회계 사용용도 확대, 행정절차 개선 등 오늘 나온 논의 결과들은 당 정책위에서 중앙정부와 협의를 통해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