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복지 후원자 부문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은 노랑풍선[사진=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관광여행 부문 ‘대상’을 8년연속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은 ‘2019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디지털 기반의 소통 마케팅 도구를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노랑풍선은 소통지수 고객평가·빅데이터·소통가치측정·운영성평가·심의위원회 등 4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소셜미디어 활용에 대한 적극성과 효과성 등을 중점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낸 대표적인 관광여행기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6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2019년 서울특별시 아동복지 종합예술제 ‘큰사랑, 한마음 축제’에서 아동복지 후원자 부문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29회를 맞은 이 행사는 서울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예술적 역량을 뽐내는 자리이자 후원자, 종사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어울림의 행사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한다.
노랑풍선은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과 자원봉사 협약을 통해 시설아동 자립지원 봉사·후원금 지원·연말 쌀 기부 등 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사회공헌활동을 정립·확대해 나가기 위해 자체 봉사단인 ‘노랑봉사단’ 발촉 하기도 했다.
이후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관광고등학교 장학금 기부·서울시 중구청 연계 기부 활동·결손가정 해외여행 지원 프로젝트·자회사 노랑풍선시티버스와 함께하는 시설아동 서울버스투어·사회변화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가입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쉽게 콘텐츠가 소비되는 소셜미디어 채널환경 특성을 고려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다양한 계층에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사회공헌 비전인 ‘여행을 통한 삶의 질 향상’도 함께 나누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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