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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故 구하라 비보에 앨범 발매 12월 5일 연기 "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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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입력 2019-11-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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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가 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사진=크러쉬 인스타그램]

25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28일 발매 예정이던 크러쉬의 정규 2집 발매 일정을 12월 5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가요계에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는 큰 슬픔에 빠졌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애도를 표하고 있다.

다음은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피네이션(P NATION)입니다.

11월 28일 발매 예정이던 소속 아티스트 크러쉬의 정규 2집 발매 일정을 12월 5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요계에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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