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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글로벌 여성리더십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또한 박 회장은 "전문가들은 여성인력의 활용이 경제에 활력을 북돋아 우리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며 "골드만삭스는 ‘위미노믹스’ 보고서를 통해 한국 노동시장에서 남녀의 동등한 참여가 이뤄진다면 국내총생산(GDP)이 14.4%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전체 벤처기업의 10%에 불과한 여성 벤처기업에게는 아직 성장의 기회가 더 많다"며 "여성 벤처기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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