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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영종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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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2-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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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 함께 구상하고 개발한 서비스, 드디어 현실이 되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1월 29일 중구 영종1동에서 『2019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시민참여단 인 “영종 교통문제 해결 리빙랩, YoungS Lab.(Youngjong Smartcity LivingLab.) 마직막 모임 및 수료식을 가졌다.

‘리빙랩이란’“살아있는 실험실”,“생활연구실”등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의미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사용자가 참여하여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개념으로 일상의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 전문가, 행정이 협력하는 개방형 혁신 모델을 말한다.

리빙랩수료사진[사진=인천시]


‘YoungS Lab.’은 영종지역 거주민 또는 영종소재 직장인이 함께한 시민참여단으로, 지난 9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실제 사용자로서 체감하는 영종지역 교통문제를 토론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정의하는 사용자 조사(User Reseach)와 이를 통해 도출된 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용자체험(User Test) 등 지난 2개월 간 영종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영종지역에 12월 1일부터 실증서비스를 시작하는 “I-MoD(시민참여형 수용응답 교통서비스)” 를 사전체험하고 실사용자로서 서비스에 대한 최종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그간 진행된 리빙랩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마무리 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현정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리빙랩은 문제 제안부터 해결까지의 전 과정을 영종지역 교통서비스의 실수요자인 영종주민의 시각으로 진행하였다”며, “12월부터 시작되는 실증서비스에 리빙랩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리빙랩은 시민참여를 통한 공공서비스 구현가능성을 검증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지난 2개월 간 매주 금요일 늦은 시간(오후 7시~10시)에 참여해 주신 시민참여단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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