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홈파티 준비…스타트업 서비스 이용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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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12-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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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 멋진 홈파티를 준비할 수 있는 스타트업의 이색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추운 날씨에 연말 모임을 집 안에서 편안하게 '홈파티'로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스타트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족·친구와 보다 즐겁고 편리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홈파티를 준비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는 메인 요리다. '오늘회'를 이용하면 제철 수산으로 파티 메인 요리를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

'오늘회'는 당일 아침에 손질한 제철 자연산 회를 저녁 식탁까지 배달하는 수산 버티컬 커머스다. 전국 각지 제철수산물을 판매하고, 직접 배송한다. 일반 회부터 고급 수산물까지 취급 품목도 다양하다. 서울 내 직접 프로세싱 센터를 운영하며, 경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초대한 손님에게 정성을 담아 직접 요리한 음식을 내놓는 것도 좋으나, 레스토랑 못지 않게 음식을 준비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프레시지의 밀키트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셰프처럼 요리할 수 있다.

셰프가 개발한 레시피에 정량의 식재료를 배달해 쉽고 즐겁게 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는 등 복잡한 과정이 필요 없이 쉽고 빠르게 근사한 요리가 완성된다.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스테이크와 신선한 샐러드, 홈파티의 분위기를 돋워줄 파스타 등 다양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홈파티가 끝난 뒤 잔뜩 어질러진 집안을 보면 파티의 즐거움은 뒷전이다. 홈파티의 마무리를 미소와 함께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미소는 가사도우미(클리너)와 청소를 원하는 고객을 연결해주는 청소 서비스 플랫폼이다. 기술 활용을 통해 고객 평가와 이동 거리를 함께 반영한 데이터를 적용해 적합한 클리너를 추천한다. 클리너의 전문적인 청소로 집에서도 호텔급 가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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