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는 유명일 신부와 토마스 타반 아콧 의사가 출연했다.
이날 유명일 신부는 故 이태석 신부에 대해 "이태석 신부가 휴가 중에 생에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대장암 말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야기의 반 정도가 농담이었다. 검진 다음날 후원회가 있었는데 자신의 병을 알면서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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