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아내에게 미안해 많이 울었다" 무슨 사연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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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2-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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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서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밝혀

팝핀현준이 화제다.

28일 재방송 중인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팝핀현준 모친이 허리가 아픈데도 김장을 고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팝핀현준 모친은 아들이 집에 도착한 택배를 받자 긴장했다. 택배의 정체는 새우젓 4통. 이에 팽현숙은 "새우젓 4통이면 배추 200포기 담는다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팝핀현준이 새우젓을 올려놓으려다 옥상에 놓인 무청과 천일염을 발견하자 모친은 그런 아들에게 "넌 왜 집에서 빈둥거리냐. 스케줄 없냐. 언제 나가냐"며 지인과 김장할 약속까지 잡으려 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그 전화통화까지 엿들은 뒤 옥상에서 태연하게 트리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팝핀현준은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차도녀같은 느낌이었다. 그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한테 눈길 하나 안 주더니 연애를 해서 고른 애가 쟤냐는 반응이었다. 주변 사람들이 절 너무 부족하게 생각했나 보다. 억울하면 출세하라고 생각했다"며 "그 당시 많이 울었다. 누나에게 미안하다고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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