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가 전자담배 '릴(lil)'을 해외시장에 선보인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10시 33분 기준 KT&G는 전 거래일보다 4.94%(4700원) 오른 9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T&G는 글로벌 메이저 담배기업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릴의 해외 진출과 유통망 확보를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KT&G는 릴을 PMI에 공급하고, PMI는 이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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