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월 10,500원 지원에서 500원 인상, 올해는 보건위생물품 구매비용으로 월1만 1000원을 국민행복카드(BC,삼성,롯데 카드)를 통해‘바우처’지원방식으로 지급되며 있다.
개인 기호에 맞는 위생용품을 가맹점을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2002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되는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또 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로 구입 가능한 가맹점과 판매상품을 반드시 확인 후 구매해야 한다.
한번 신청으로 지원자격이 변동되지 않는 한 만18세가 되는 해까지 재신청 없이 유지되며, 상·하반기 2회(1월,7월)에 걸쳐 66,000원씩 지급된다.
특히, 신청된 달부터 지원됨으로 아직 미신청한 대상자는 2월에 신청해야 5개월분(2월~6월) 55,000원을 지급 받을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보건위생물품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최소한의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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