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평도, 오는 6월부터 1일 교통생활권에 돌입

  • 해양수산부, 인천~연평항로 여객선 준공영항로로 선정


인천과 연평도가 오는 6월부터 1일 교통생활권에 돌입한다.

해양수산부가 인천~연평항로를 여객선 준공영항로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10일 해수부가 주관하는 ‘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자 공모’에서 ‘인천~연평’항로를 운항하는 ‘고려고속페리’와 ‘플라잉 카페리’가 준공영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플라잉카페리호


이에따라 현재 1일 1회 운항하는 인천~연평’ 항로는 연평항의 준설공사가 완료되는 6월말부터 2회 운항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연평도 도서민 2100여명의 1일 생활권 돌입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준공영제 사업으로 지정되면 사업자는 국비(50%)와 시·군비(각 25%)로 운항 손실금을 보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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