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80대 환자 2명이 잇따라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13명으로 늘었다. [사진= 아주경제DB]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분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86)씨가 사망했다. A씨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동산병원으로 전원 됐다. 지병으로 당뇨 등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오후 5시 21분께 파티마병원에서도 확진 환자 B(67)씨가 숨졌다.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B씨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성장엔진 꺼진 韓경제, 연속 4분기 0% 바짝붙은 게걸음싱가포르 국회 해산, 내달 3일 총선 현재 대구지역 확진 환자 가운데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위중 환자는 43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코로나 19 #중앙관리본부 좋아요0 나빠요0 장윤정 기자linda@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