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국회부의장은 19일 코로나19 사태 확산과 관련해 국회 내 ‘세계적 경제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가 개원될 때까지 1달 보름을 지체할 여유가 없다”면서 “특별위원회에서 퍼펙트스톰(세계적 경제위기) 대응 컨틴전시 플랜을 짜서 대응하도록 조치하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 환율, 에너지, 산업 등 분야별로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마련하자”면서 “경제위기를 극복해 본 국정경험을 가진 분야별 경제전문가에게 그 역할을 맡기자”고 제안했다.
그는 “21대에도 의정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의원을 위주로 특별위원회 위원을 구성하되 5월 31일 새로운 의원들과 인계 하도록 하자”면서 “세계적 경제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코로나 이후의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경주해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과 21대 국회의 희망찬 출발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부의장은 예산안 수정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김종인 위원장의 지적처럼 예산조정을 통해 100조원 정도의 긴급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면서 “특별위원회에서 조속히 이를 심의하도록 하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와 같은 위급상황에서는 올해 당장 쓰지 않아야 할 예산도 있다”면서 “이러한 예산들을 모으면 100조의 예산 확보가 가능하다. 예산 조정이 가능함에도 굳이 별도로 추경을 편성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가 개원될 때까지 1달 보름을 지체할 여유가 없다”면서 “특별위원회에서 퍼펙트스톰(세계적 경제위기) 대응 컨틴전시 플랜을 짜서 대응하도록 조치하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 환율, 에너지, 산업 등 분야별로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마련하자”면서 “경제위기를 극복해 본 국정경험을 가진 분야별 경제전문가에게 그 역할을 맡기자”고 제안했다.
그는 “21대에도 의정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의원을 위주로 특별위원회 위원을 구성하되 5월 31일 새로운 의원들과 인계 하도록 하자”면서 “세계적 경제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코로나 이후의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경주해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과 21대 국회의 희망찬 출발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와 같은 위급상황에서는 올해 당장 쓰지 않아야 할 예산도 있다”면서 “이러한 예산들을 모으면 100조의 예산 확보가 가능하다. 예산 조정이 가능함에도 굳이 별도로 추경을 편성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주영 '윤영석 지지 호소'. 미래통합당 이주영 부산·울산·경남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경남 양산시 같은 당 윤영석 양산 갑 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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