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최근 출시한 모바일 축구게임 '피파 모바일'이 구글 앱마켓 매출 10위에 진입하면서 앞서 출시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V4'의 성공을 이어받았다.
넥슨의 피파 모바일은 15일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10위를 기록했다. 피파 모바일은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만7000명 이상의 실제 선수들의 피파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모바일게임이다. 축구 플레이에 최적화된 조작법으로 쉽고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 공격만 할 수 있는 ‘공격모드’, 감독이 돼 자신의 구단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리그’ 등 실제 축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피파 모바일은 지난 10일 정식 출시 당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날 넥슨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는 구글플레이 매출 9위, 지난달 12일 출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매출 3위에 올랐다.
넥슨의 피파 모바일은 15일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10위를 기록했다. 피파 모바일은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만7000명 이상의 실제 선수들의 피파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모바일게임이다. 축구 플레이에 최적화된 조작법으로 쉽고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 공격만 할 수 있는 ‘공격모드’, 감독이 돼 자신의 구단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리그’ 등 실제 축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피파 모바일은 지난 10일 정식 출시 당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날 넥슨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는 구글플레이 매출 9위, 지난달 12일 출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매출 3위에 올랐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달 12일 출시된 이후 17일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최대 일간 이용자 수는 357만명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자체 IP(지적재산권)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 이식한 게임으로, 이전보다 향상된 3D 카툰 그래픽과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감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과금보다 실력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V4는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 10위권 내에 안착했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 MMORPG 본연의 재미를 파고들어 V4만의 가치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넥슨은 설명했다. 넥슨은 각 서버 주요 길드를 이끄는 인플루언서들과 팬들이 만나는 ‘브이포티비’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길드원끼리 오프라인에서 친목을 다지는 ‘브이포차’를 지원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V4는 지난 3월 대만, 마카오, 홍콩에도 출시됐다.
넥슨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게임 3종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획일화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레이싱, 스포츠, MMORPG 등 다양한 장르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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