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중앙(CC)TV 산하의 중스촨메이(中視傳媒, 600088, 상하이거래소)가 라이브 커머스(생방송 전자상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향후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화시증권이 기대했다.
화시증권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중스촨메이가 지난 15일 포산방송국, 베이징산란싱광, 순쿵그룹과 손잡고 중스대만구 생방송 기지를 설립했다면서 중스촨메이는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분야에서 고속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스촨메이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다자 협력 경영 방식을 모색하는 동시에 매출도 높일 계획이다.
중스촨메이 주가는 29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2.54% 감소한 14.57위안을 기록했다. 한 달 새 주가 상승폭은 15.58%가 넘었다.
화시증권은 중스촨메이의 2020년~2022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1.24/2.69/3.34억 위안으로 분석했다.
이어 중스촨메이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0.31/0.68/0.84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48/22/18배다. 12개월간 주가 예상밴드는 11.51~18.76위안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화시증권은 중스촨메이의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처음 제시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영화와 텔레비전 산업에 타격을 준 만큼, 투자 위험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중스촨메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4% 증가한 85억50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다만 같은 기간 순익은 8989만 위안으로, 21.51% 감소했다.
화시증권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중스촨메이가 지난 15일 포산방송국, 베이징산란싱광, 순쿵그룹과 손잡고 중스대만구 생방송 기지를 설립했다면서 중스촨메이는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분야에서 고속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스촨메이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다자 협력 경영 방식을 모색하는 동시에 매출도 높일 계획이다.
중스촨메이 주가는 29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2.54% 감소한 14.57위안을 기록했다. 한 달 새 주가 상승폭은 15.58%가 넘었다.
화시증권은 중스촨메이의 2020년~2022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1.24/2.69/3.34억 위안으로 분석했다.
이어 중스촨메이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0.31/0.68/0.84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48/22/18배다. 12개월간 주가 예상밴드는 11.51~18.76위안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화시증권은 중스촨메이의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처음 제시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영화와 텔레비전 산업에 타격을 준 만큼, 투자 위험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중스촨메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4% 증가한 85억50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다만 같은 기간 순익은 8989만 위안으로, 21.5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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