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설강좌는 여행, 건축, 영화, 세계, 음악의 5개 분야로, 강좌별 100명씩 500명 참여 규모다.
강좌는 7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의 기간에 강좌별로 4~10회 운영되며, 장소는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이다.
여행 분야는 ‘낡은 마을버스 세계로 가다’이란 주제로 7월 13일부터 7회의 강좌를 연다.
건축 분야는 ‘우리의 삶과 건축이야기’라는 주제로 7월 14일부터 4회의 강좌를 연다.
건축을 통하여 건축의 의미, 건축에 담긴 사람의 욕망, 건축의 역사 등 건축의 또 다른 이면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 분야는 ‘영화 속 이야기’이란 주제로 8월 11일부터 4회의 강좌를 연다.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에 대한 작가의 메시지와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계 분야는 ‘미노스문명부터 르네상스까지’이란 주제로 7월 15일부터 10회의 강좌를 연다. 서양 고대‧중세 역사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음악 분야는 ‘쉬운남자, 베토벤’이란 주제로 7월 15일부터 10회의 강좌를 연다. 베토벤이 어떠한 사람인가로 시작해, 그의 작품의 대한 설명과 감상포인트를 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시는 앞서 평생학습관의 59개의 강좌를 비대면(온라인)강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이번 인문학당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