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악' 황정민·이정재, '전지적 참견시점' 출격…김신영과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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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7-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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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 캡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이정재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특급 게스트로 출연한다.

황정민과 이정재는 스튜디오 토크가 아닌 라디오 생방송 현장에서 색다른 대기실 토크를 전할 예정이다. 두 배우의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은 최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라디오 생방송에 함께한 인연이 이어져 예능까지 진출했다고. 예능 새내기인 황정민, 이정재가 예능 베테랑 송은이와 김신영과의 만남으로 어떤 웃음 시너지를 일으킬 지 주목된다.

특히 미리 공개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예고편에서는 예능 베테랑 송은이와 김신영과의 만남을 앞두고 긴장한 두 배우의 대기실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유쾌한 황정민과 이정재는 그 동안 보지 못했던 허물 없는 소탈한 모습과 함께 믹스 커피를 마시는 모습조차 광고 모델 같은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8월 5일 개봉. (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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