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최전방 경비태세의 문제가 드러난 것은 처음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잊을 만하면 되풀이되고 있다”면서 “아직도 국민들이 잊지 않고 있는 노크 귀순을 비롯해 대기귀순, 지난해 북한어선 삼척항 귀순 등 반복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구멍 난 최전방 철책에 비례해 군의 경비태세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진다”면서 “특단의 대책을 서둘러 강구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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