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눈에 기온까지 '뚝' 충청남북도에 대설·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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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기자
입력 2021-01-0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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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영동·공주·계룡·청양 대설주의보…충주·제천·음성·진천·괴산·천안·계룡 한파주의보

충청남북도에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잇따라 발효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기상청은 1일 저녁부터 충청남북도에 대설주의보를 내리고, 기온이 급감한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충청북도에서는 오후 8시20분에 옥천·영동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오후 9시부터는 충주·제천·음성·진천·괴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충청남도에서는 오후 8시20분부터 공주·계룡·청양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9시에는 천안시와 계룡시에 한파주의보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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