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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5일 시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코로나19 지원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지방세, 여권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그동안 총12만6269건을 상담하며 시민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민이 편리하게 시정에 관해 문의할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카카오톡 채널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 서비스를 개설했다.
여권, 생활민원 등 단순 문의와 불법현수막, 도로파손 등 생활불편사항에 대해 원스톱으로 안내하고 있다.
한 상담원은 “코로나19 관련 정책이 시시각각으로 내려와 습득할 것이 많아 힘들지만 필요한 정보를 시민께 알려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민원행정과 김경진 주무관은 “초기에 혼돈이 많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께 감동을 드리는 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와 카카오톡 채널(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을 통해 문의하면 되고, 담당자의 판단이 필요한 경우 해당부서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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