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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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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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가 21일 중점관리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화재발생시 다수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중점관리대상)을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재난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위원과 각 안전센터장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 기존에 선정된 취약대상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신규 건축물에 대한 화재발생 위험성을 평가하는 등 60개 대상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총 46개소를 2021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소방관서와 합동 소방훈련, 시기별 소방특별조사, 관서장 현장지도,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흥재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46개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종합적인 사전 예방활동으로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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