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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70개국 1184명 참가·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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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21-02-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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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모 작품 2503점...24일까지 1차 심사로 비엔날레 전시 작품 80점 선정

2019 국제공모전 금상 수상작(맹욱재 비밀의숲) [사진=경기도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은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국제공모전에 세계 70개국 작가 1184명이 참가해 250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31일 온라인 접수 결과 대륙별로 △유럽(36개국) △아시아(15) △아메리카(9) △중동(6) △아프리카(2) △오세아니아(2)로 집계됐다.  참가인원은 △아시아(465명) △유럽(422) △아메리카(206) △중동(55) △아프리카(23) △오세아니아(13) 순이었다.

참여 작가의 연령대는 20~60대로 고르게 나타났으며, 지난 공모전에 참가하지 않았던 캄보디아 몽골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조지아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이 새롭게 공모전에 합류했다.

접수된 작품은 오는 24일까지 대륙별 6개국 관련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80점을 선정한다. 이어 오는 8월 2차 현장 실물작품 심사를 통해 대상 등 주요수상작이 결정된다.

주요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0만 원 △금상 2000만 원 등 총상금 9100만 원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시작품을 대상으로 전시 기간(9월3일~11월28일) 중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대중상 1점을 선정해 상금 1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연 대표이사는 “많은 도예가들의 참여로 국제공모전이 도예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공모전임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좋은 작품들을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제11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올 하반기 중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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