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후 2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한남IC~서초IC, 동탄JC~승리교, 천안휴게소(부산방향)~병천1교~청주휴게소(서울방향)~국사교까지 정체다.
경인고속도로는 부천IC~서운JC까지 차가 밀리고 있으며, 중부고속도로는 마장JC~호법JC~송도교~모가졸음쉼터(통영방향)~미륵댕이입구~일죽IC까지 정체되고 있다.
서울은 시내 곳곳이 막히고 있다.
내부순환로는 홍제교차로~홍은교차로~홍지문터널관리소가 정체 중이며, 동부간선도로는 마들지하차도~당현4교~하계교, 청담대교북단~청담대교남단~봉은교 구간이 차가 몰려 밀리고 있다.
북부간선도로는 묵동IC교차로~신내IC~구리인창동양아파트가, 서부간선도로는 신도림고등학교~오금교사거리, 고척교교차로~구일초교앞~광명대교~가산대성디폴리스~철산교사거~대륭테크노타운2차~금천교~금천IC 구간이 정체 중이다.
올림픽대로는 반포대교(동단)~한남대교(서단), 한남대교(동단)~동호대교(서단)~동호대교(동단), 성수대교(동단)~영동대교 구간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378만대로 예상했는데, 낮 12시 30분까지 실제 교통량은 전국 148만대로 집계됐다. 수도권~지방은 20만대였고, 지방~수도권은 11만대로 집계됐다.
귀성 방향은 오전 11시~낮 12시 절정이며, 오후 5~6시에 풀리겠다. 귀경 방향은 낮 12시~오후 1시 정체가 절정이다가 오후 4~5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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