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19일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몰이에 나선다.
중흥토건은 이날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주택전시관 대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후 당첨자 대상으로 주택전시관 관람도 허용할 방침이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0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에 전용면적 59㎡와 84㎡ 주택형으로 총 1021세대가 지어진다. 이 중 869세대가 일반분양이다.
서안산IC·군자IC·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기반으로 지하철 4호선과 서해선, 신안산선을 품고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외 이동이 수월할 뿐 아니나 지하철 4호선 초지·안산역과 서해선 선부역을 통해 수도권 곳곳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안산시와 시흥시·광명시를 지나 서울특별시 구로디지털단지·여의도 등을 잇는 신안산선이 2024년 개통 예정이라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복합시설이 단지와 가깝고, 한도병원·고대안산병원·안산시청 등 공공시설도 인근에 자리해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반월 국가산업단지와 안산 디지털파크,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등이 있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지난 18일 모집 공고를 냈으며, 청약을 위해서는 공고일 이전에 주소지와 세대주 변경을 마쳤어야 한다.
오는 3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3일엔 1순위 해당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5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2~26일이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