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특성화서비스 지원사업은 지역적인 특성과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도비 지원 사업으로, 총 사업비 9200만 원을 지원받아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지업사업 선정에 따라 중원도서관은 공간과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미디어 평생교육 운영, 미디어를 통한 창작 활동 제공(미디어 제작과 웹툰 제작), 원도심 독서율 향상을 위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북튜브 사업을 구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원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미디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금번 지원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첨단 IT 장비와 미디어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 교육 공간 조성으로 시민 역량 강화 및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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