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에 참석해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의 업무보고를 들으며 손뼉을 치고 있다.
리 위원장의 업무보고는 오는 11일 표결을 앞둔 홍콩의 선거법 개편을 옹호하는 데 집중됐다. 중국은 '애국자가 홍콩을 다스려야 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특별행정구 수반인 홍콩 행정장관과 의회인 입법회의 선거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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