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비스)'에 출연한 젝스키스 은지원과 산다라박이 러브라인을 그리자 두 사람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은지원은 1978년생으로 올해 43세며, 산다라박은 1984년생으로 만 37세다. 두 사람은 6살 차이가 난다. 은지원은 1997년에 데뷔했으며, 산다라박은 2004년 데뷔해 7년차 YG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다.
지난 9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산다라박의 첫사랑으로 은지원이 지목됐다.
과거 두 사람의 데이트 영상이 공개되자 산다라박은 "97년 필리핀에 있을 때부터 24년 동안 팬이다. TV에 저런 멋진 오빠가 있나 느꼈다. 저 날(데이트) 보고 더 좋아졌다. 사심을 담아 게임기 선물했으나 이후 별다른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고맙다 항상, 부끄러웠다. 다라에겐 실수하고 싶지 않고 조심하고 싶었다. 모르니까 조심스럽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실수 많이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막"이라며 덩달아 쑥스러워했다.
이어 눈 맞춤 시간 중 산다라박은 "나 집에 갈거다"라며 줄행랑을 쳤고, 이를 본 송민호는 "사내연애 안 된다며?"라며 서운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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