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 ‘네오(Neo) QLED’가 TV 업계 최초로 독일에서 ‘아이 케어’ 인증을 받았다. 블루라이트 등 TV에서 나오는 조명이 인체에 무해하고, 화면 깜빡임도 기준을 충족해 눈이 편안한 TV로 인정받았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독일 인증 기관 VDE의 시청 관련 ‘아이 케어’ 인증은 △눈에 대한 안전 △멜라토닌 △화면 깜빡임(Flicker) 무해성 △화질 균일도 △색 정확도 인증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시청 안전 평가 지표다.
눈에 대한 안전 인증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규정한 조명의 유해성 등급 분류 방법에 따라 블루라이트, 자외선, 적외선의 방출량을 측정해 인체 유해 수준이 무해 등급일 때 부여한다.
멜라토닌 인증은 기기에서 나오는 빛의 멜라토닌 억제 수치가 VDE의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로, 멜라토닌은 수면을 도와주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또 눈의 피로감이나 두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면 깜빡임의 수준이 IEC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했고, TV 콘텐츠 시청 시 얼마나 눈이 편안한 지 평가하는 ‘화질 균일도’와 ‘색 정확도’ 항목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QLED는 화질과 사용성은 물론 소비자들의 시청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TV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스크린 포 올’ 비전 실현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독일 인증 기관 VDE의 시청 관련 ‘아이 케어’ 인증은 △눈에 대한 안전 △멜라토닌 △화면 깜빡임(Flicker) 무해성 △화질 균일도 △색 정확도 인증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시청 안전 평가 지표다.
눈에 대한 안전 인증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규정한 조명의 유해성 등급 분류 방법에 따라 블루라이트, 자외선, 적외선의 방출량을 측정해 인체 유해 수준이 무해 등급일 때 부여한다.
멜라토닌 인증은 기기에서 나오는 빛의 멜라토닌 억제 수치가 VDE의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로, 멜라토닌은 수면을 도와주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QLED는 화질과 사용성은 물론 소비자들의 시청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TV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스크린 포 올’ 비전 실현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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