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건강 안심’ 삼성 네오 QLED, TV 업계 최초 독일서 ‘아이 케어’ 인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은영 기자
입력 2021-03-11 09: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전자의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 ‘네오(Neo) QLED’가 TV 업계 최초로 독일에서 ‘아이 케어’ 인증을 받았다. 블루라이트 등 TV에서 나오는 조명이 인체에 무해하고, 화면 깜빡임도 기준을 충족해 눈이 편안한 TV로 인정받았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독일 인증 기관 VDE의 시청 관련 ‘아이 케어’ 인증은 △눈에 대한 안전 △멜라토닌 △화면 깜빡임(Flicker) 무해성 △화질 균일도 △색 정확도 인증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시청 안전 평가 지표다.

눈에 대한 안전 인증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규정한 조명의 유해성 등급 분류 방법에 따라 블루라이트, 자외선, 적외선의 방출량을 측정해 인체 유해 수준이 무해 등급일 때 부여한다.

멜라토닌 인증은 기기에서 나오는 빛의 멜라토닌 억제 수치가 VDE의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로, 멜라토닌은 수면을 도와주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또 눈의 피로감이나 두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면 깜빡임의 수준이 IEC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했고, TV 콘텐츠 시청 시 얼마나 눈이 편안한 지 평가하는 ‘화질 균일도’와 ‘색 정확도’ 항목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QLED는 화질과 사용성은 물론 소비자들의 시청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TV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스크린 포 올’ 비전 실현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네오 QLED TV. [사진=삼성전자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