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부문 발표를 앞둔 가운데 유력 후보인 '미나리'가 국내 5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14일) '미나리'는 하루 동안 4만9981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9만 6942명으로 오늘 중 5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은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았다.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미나리'는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연출과 각본은 '문유랑가보'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이삭 감독이 맡았으며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 B가 제작을 맡고,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여러 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북미 배급사 A24가 배급을 맡았다.
지난 3일 개봉해 첫날 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 오늘 오후 9시 30분 93회 아카데미 상 후보에 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영화 '미나리'가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등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미나리'가 23.0%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 예매율도 10.7%(영진위 실시간 예매율)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박스오피스 3위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14일) '미나리'는 하루 동안 4만9981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9만 6942명으로 오늘 중 5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은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았다.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미나리'는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연출과 각본은 '문유랑가보'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이삭 감독이 맡았으며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 B가 제작을 맡고,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여러 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북미 배급사 A24가 배급을 맡았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미나리'가 23.0%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 예매율도 10.7%(영진위 실시간 예매율)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박스오피스 3위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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