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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주가 4%↑' 31억 규모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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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3-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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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31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오전 10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19%(950원) 오른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조2154억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183위,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69배, 외국인소진율은 5.52%다.

한미반도체는 15일 대만 난야 PCB와 31억7306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2019년 매출액 대비 2.6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시작일은 2021년 3월12일이고, 계약종료일은 2021년 10월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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