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2일 오후 5시 전국 평균 투표율은 8.25%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전국 1216만1624명의 유권자 중 100만344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8.2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 73만1373명이 투표(8.68%)했고, 부산시장 선거는 23만71명(7.84%)이 투표했다.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3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라면 사전신고 없이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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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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