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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산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전 10시 41분 기준 수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9.62%(500원) 상승한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산중공업은 정세균 국무총리 관련주 중 하나다.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과 총리실 등에 따르면 정 총리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권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 총리는 지난 1일 정례 브리핑에서 '4·7 재보선이 끝나면 사의를 표명할 것인가?'란 질문에 "때가 되면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 총리의 인사권은 대통령이 가지고 있다. 거취 문제는 대통령에게 먼저 말씀드리고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순리"라고 답했다.
정 총리의 사퇴 시기는 4·7 재보궐 선거 후로 보인다.
정 총리 후임으로는 TK 출신인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과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 등이 거론된다. 여성 국무총리로 방향을 잡을 경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등이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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